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우울한 얘기니까 보기싫으면 뒤로가기 해줘ㅠ
아빠라고 부르기도 싫은데 폭력적이고 가부장적이고 알코올 중독임 어렸을땐 맞은적도 있음 조금이라도 거슬리는 말 하면 바로 쌍욕에 때리려고 달려듬 엄마한테도 예외없음 아빠가 우리한테 원하는건 그냥 자기를 떠받들고 사는거임 바라는거 들어보면 툭 까놓고 말해서 술집여자처럼 굴기를 바라는 것 같음 물떠다 주고 밥 차려주고 아빠아빠 하면서 아양떨고ㅋㅋㅋㅋ
돈버는 가장이라고 그러는데 돈번거 다 지 술이랑 주식에 꼬라박아서 나 고등학생때부터 지금까지 알바 쉰적 없음 학교다니면서도 투잡 쓰리잡 뛰었어
술먹으면 더 심해지는데 알코올 중독이라 술 안마시는 날이 없음 오늘도 엄마랑 나 앉혀두고 쌍욕하다가 아빠가 무슨 말을 하면 얌전히 듣고 예쁘게 말하라고 하길래 못참고 아빠는 지금 그렇게 하고있냐고 한마디 했다가 죽을뻔했음... 엄마한테 지는, 니ㄴ은 이러는데 진짜 못참겠더라
문제는 내가 취준생이라는거임... 학교다니는 동안엔 학비랑 생활비때문에 알바하느라 취준 많이 못했어 중간에 진로가 바뀌기도 했고... 졸업하고 알바는 계속 했는데 그걸로는 생활비랑 취준비용으로 써서 모아둔 돈도 거의 제로임
엄마도 돈 버시는데 돈 많이 버는 직장이 아니라 본인 쓰기에도 빠듯하시고... 지금 당장 안나가면 죽여버린다는데 그냥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 고시원을 가도 월세랑 생활비 벌려면 알바를 빡세게 해야하는데 그럼 취준할 수 있을지 모르겠고... 그냥 막막하기만 하다 지금 당장 잘곳도 없어서 스터디카페왔어
나 진짜 뭘 어떻게 해야할까 그냥 엄마한테 짐이 된 것 같아서 너무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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