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살 고등학교 입시원서 넣고 난 이후로 인생이 다 꼬여버린거같아
집안 형편은 엄청 안좋은 편이긴 했는데 그래도 나름 당차고 중학교때 매년 반장아님 부반장하고 친구 많았음.
1. 학원 안다니고 외고 합격했다는 근자감으로 그때부터 오만해지기 시작
2. 외고가서 전국에서 잘한다는 애들 사이에서 거의 꼴등점수 받고 자존감 나락감-> 내신 망침
3. 성격 다버리고 음침해짐, 친구 비밀을 눈치없이 비밀인지 모르고 말했다가 손절당함, 소문 개안좋아져서 1학년 2학기~2학년 1학기 거의 혼자다님
4. 전학가려고했으나 처참한 내신점수 들고 일반고 가봤자 답이없다는거 깨닫고 억지로 졸업함
5. 탈모, 과민성대장증후군(증상 너무 심해서 크론병 의심-> 아니었음, 약 10키로 빠짐), 우울증, 공황장애, 대상포진 걸림
6. 대학오자마자 코로나터짐 히키코모리됨
7. 과민성대장증후군+공황장애 너무 심해서 집 엘리베이터타고 1층나서는 순간부터 복통오고 토할거같고 어지러움 상담, 약물치료로도 큰 효과는 못봄.
8. 7번의 이유로 코로나 풀리고서도 대학생활거의 정상적으로 못함, 대학 학점 2점대로 졸업
9. 졸업 후 1년째 백수. 커뮤에 절여짐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