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세명이서 만나는 친구가 있는데 그중에 한명이 인싸야.
예뻐서 학교다닐때부터 인기가 많았음.
나는 친구가 안많아서 한명한명이 중요하긴한데 이 친구한테 내 존재는 안그런 것 같거든?
근데 종종 '난 진짜 친구가 너희밖에 없어..ㅠㅠ' 이럼.
그런 것 치고는 먼저 만나자는 말도 안하고 혼자 약속 잡기도 힘들고,
일년에 네번 보는 것 같은데 카톡도 거의 안하는 편임.
난 졸업하고 매년 이 친구 생일에 카톡으로 선물 보낸게 6년째인데
6년동안 난 생일선물이랑 생일 카톡 한번도 못받아봄.
우리 친한거 맞아..? 아닌 것 같은데 걍 빈말로 저러는건가.
근데 우리가 어쩌다 결혼얘기 나왔는데 나랑 다른 친구보고 브라이덜샤워도 해달라고하더라. 내가 제일 먼저 할 것 같은데 나는 그런거 로망 없다니까 자기는 해달라고…
오래 만났고 만나면 잘 챙겨주니까 좋은 친구이긴한데 우리가 친한건지는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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