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로 내가 여러 사람들이랑 죽은거야
근데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 같이 간 사람들한테 나 여기 너무 무서워서 숙소 옮기고 싶다, 못있겠다 했는데 다들 들은체 안 해가지구 사단이 났는데
큰 공원에서 합동추모로 마지막 인사를 하고 난 영혼이 거기서 엄빠랑 작별을 하거든..?
너무 슬픈 노래 나오고 가기 싫은데 가야만해서(이게 넘 슬펏음) 가다가 떠나기 직전에 진짜 너무 못 가겠어서 막 공원 언덕을 기면서 다시 올라가 (가기직전이라 멀쩡히 걸어갈 힘이 없었나봐) 나말고도 몇몇 사람들이 사랑하는 사람과 추억두거 못 가겠어서 막 다시 뛰쳐가는데
영혼이라서 안 보이나봐 가서 안기는데 난 엄마가 잘 왔다고 안아줄 줄 알고 기어라도 가서 안겼는데 영혼이라서 모르니까 마냥 슬픔에만 젖어있고 안 반겨줘서 슬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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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군부인 어제 보고 기겁한 장면(여주가 고양이한테 활을 쏘려고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