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소개로 다같이 만나게 된 자리에서 알게 된 사람이고 상대가 3살 연상이야
내가 먼저 관심 가졌고 짝남 절친이 나랑 잘어울린다면서 밀어주려고 했었어. 근데 부담스러워할 거 같기도 했고 나한테 관심이 전혀 없어보여서 그냥 멀리서 지켜보기만 하려고 했는데
분위기가 술 강요하는 분위기여서 내가 어쩌다보니까 만취해버렸어. 엄청 춥다고 느끼긴 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내가 짝남 손을 잡아버림 ㅜ
그 자리에 내 친구랑 짝남 나 셋만 있었는데 짝남이 내 친구보면서 “나 이거 오해해도 돼?“ 이렇게 장난침. 그러고 나서 내 손 잡은채로 자기 주머니 속으로 넣음. 짝남도 취했던 거 같아
내가 술 취해서 주변 사람들이 걱정할 정도로 좀 심하게 덜덜 떠니까 주변 사람들이 내가 짝남 좋아하는 거 알아서 짝남한테 계속 나 챙기라는 식으로 얘기함.
짝남이 ”아 모르겠다~“ 하면서 뒤에서 옷으로 감싸 안아줌.
그 뒤로는 내가 완전 만취해서 접점이 아예 없었고 그 다음날 내가 미안했다고 잘 들어갔냐고 연락했는데 대화를 이어가려는 노력이 두세번정도 보였는데 대화 끊김. (3분뒤에 한번 더 보낸다던지 1분 간격으로 답장 고민한 흔적이 보임) 그러고 대화 이어갈 수 있던 내용에서 짝남이 공감 누르고 마무리.
그리고 연락할 때 내가 다음에 만날 약속을 잡았고 다른 분 한분한테 짝남이 자기가 물어보겠다고 함.
그 이후엔 내가 먼저 스킨쉽 한 문제때문에 망했다 생각해서 마음 접고 그냥 친구 텐션으로 가기로 했어.
그러고 만나기로 한 날 전에 (약속이 확정으로 잡힌게 아니어서 답장 기다리던 중이었음) 갑자기 짝남이랑 지인들이랑 번개로 술자리가 또 생김. 이때는 내가 정신 바짝 차리고 안취했고 짝남은 취했음. 짝남이 나 외에 다른 친한 여자 한명한테 어깨동무 하는 스킨쉽을 함. 나한테도 하고 모든 사람한테 다 하긴 했음. 그러고 나서 볼링 치고 3차 이동하는데 약속 문제로 좀 장난으로 틱틱 싸움.
다른 지인한테 만날 수 있냐 물어보기로 했으면서 안물어봐서 내가 뭐라함. 그러고 짝남이 “자주보면 질리잖아~” 라고 얘기함.
내가 계속 틱틱 대니까 내 양쪽 볼 꼬집으면서 “아오 진짜 개귀엽네” 얘기했고 내가 다음날 일정있어서 먼저 집 들어가니까 조심히 들어가라 연락옴.
바로 다음날 또 만났는데 그날도 술 마심. 이때는 맘 놨을때라 술 좀 마셨고 처음 만취했을때보다는 아니지만 알딸딸하게 취함. 짝남이 그때도 볼 잡으면서 귀엽다고 함. 또 추워하니까 안아줄까? 하고 장난쳤고 내가 괜찮다고 함.
그리고 차타고 집으로 가는데 계속 ”ㅇㅇ이 취하니까 귀엽네~“ 이런 식으로 얘기하고 계속 챙겨줌. 그리고 옆자리 딱 붙어서 앉았는데 내가 술 취했을때 손 잡았던 거 의식하는건지 계속 내 손 옆에 손을 가져다 대고 거의 잡기 직전? 느낌으로 두다가 내가 내릴때 되니까 잘가라고 악수하는 느낌으로 잡음.
조심히 들어가라고 연락 왔고 원래 만나기로 했던 약속 잠깐 얘기하다가 다음에 시간나면 보는 걸로 하고 마무리. 그 이후에 게임하면서 먼저 연락 몇번오고 지금은 아무런 연락도 발전도 없는 상태인데
그냥 스킨쉽 많은 사람이라 내가 오해하는 걸까?
아니면 나한테 어느정도 호감이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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