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ISFP고 상대방은 ENTJ임 완전 정반대 성향
그렇다고 애인이 나한테 강요하는 건 아냐 그치만 대화가 안 통한다고 느낀 적이 개많고 그냥 나랑은 아예 다른 우주에서 온 사람 같아
솔직히 같이 있는 게 재밌다 느낌보다는 잘해주고 편하고 내가 귀찮은 일들 다 해주니까 좋은 거지
그냥 둘이 노는 게 젤 재밌다 이런 느낌은 아님 애초에 너~~~무 안 맞음
근데도 애인은 나한테 정말 잘해주거든. 성격이 참 안 맞아서 많이 부딪히지만 애인이 날 사랑하는 건 잘 느껴져
행동도 정말 잘해주고 책임감도 강해서 관계에도 책임감이 강해 난 싸우면 헤어지고픈데 애인은 싸워도 절대 안 헤어지겠다는 마음이 잘 보임
그래서 진짜 많이 싸우지만 하루면 풀리기도 하고 갈등을 회피하는 나로서는 참 신기하기도 해...
이러면 계속 만나볼거야? ㅠ
근데 성격이 잘 맞다고 치면 서로 비슷한 면이 많아서 싸울 일은 없지만 나같은 성격이라면 그렇게까지 상대방한테 잘해주고 행동으로 보여주고 그런 스타일은 아니거든,, 그냥 잔잔하게 가는 ? 또 그런 사람 만나면 날 사랑하는 게 맞는지 서운할 때도 있고...
원래 이렇게 다 부딪히면서 사는 거야 ? 아니면 그냥 성격 잘 맞고 둘이 노는 게 제일 재밌는 사람 만나야 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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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애인한테 이런 톡이 왔는데 어떻게 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