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하순 미국·이란 전쟁이 발발한 이후 현재까지 원화 가치가 주요국 통화 43개 대비 41개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화는 다른 신흥국 통화와 비교하더라도 약세를 보이고 있어 최근의 환율 급등을 글로벌 달러 강세만으로 설명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25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의 ‘주요국 통화의 대(對)원화 환율’에 따르면 미국의 이란 공습 직전인 지난달 27일부터 24일까지 원화는 43개 통화 중 41개 통화에 대해 가치 절하됐다. 미국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이 5.97% 급등한 가운데 유로(+4.31%), 일본 엔화(+4.39%), 영국 파운드(+5.57%), 중국 위안(+4.98%) 등 대부분의 주요 통화에 비해 원화 약세가 두드러졌다.
원화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인 통화는 러시아 루블(-0.54%)과 이집트 파운드(-2.93%) 두 개뿐이었다. 다만 러시아 루블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이미 구조적 약세 기조에 있었고, 이집트는 전쟁 인접국으로서 수에즈 운하 수입 감소·외국인 투자자금 이탈 등 타격을 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둘을 제외하면 미국·이란 전쟁 이후 원화가 세계 주요국 통화 대부분에 비해 약해진 셈이다.
러시아랑 이집트 빼고 다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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