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남자애들 보면 재미에 집착하는 사고방식, 이기적인 사고방식 가진 경우가 많았어서 전부터 별로 안 좋아했었어. '내가 재밌다는데 니가 피해입든 말든 뭔 상관임?' 이런 느낌?
그리고 관심사도 어어어어엄청 다르다보니 애초에 공감대가 없어서 말도 잘 안하게 되고
(헬스 좋아 벌크업 좋아 축구 좋아 이러는데 난 앙스타 좋아 볼꾸 좋아 여리여리한 거 좋아!! 이랬으니...)
이외에도 자세히 쓰자면 긴데
-여성혐오: 대놓고 여혐하면서 정작 연애는 못잃는 경우 봤었어)
-소수자, 약자 혐오: 특히 성소수자 혐오 안하는 경우 찾기가 더 힘들더라.
-서열 줄세우기: 바로 위에 쓴 약자혐오랑 비슷한 맥락인데 강약약강, 동물적 마인드같아서 되게 이해 안가고 싫었음
-정치: 정치얘기 계속 하는 친구 손절한 적도 있었어. 또래 남자들 주류랑 정치성향도 다르고.
-자기와 다른 대상에 대한 따돌림등등 부딪히는 부분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보니까 이젠 그냥 나랑 같은 세대, 같은 성별이라는 소속감이 전혀 안들더라. 적대감이나 혐오감 안들면 다행인 수준임.
그냥 지금처럼 살아도 되겠지? 현생에선 저런 거 표출하는 상대 아니면 그럭저럭 살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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