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동생이 결혼해서 올케가 생겼는데
진짜 착하고 진짜 귀엽거든? 진짜 좋음
근데 나랑 엄마한테 뭐 사다주고 이러는데
예를 들면 엄마 생신선물로 산 팔찌가 정말정말 엄마한테 안 어울리고 10년이 지나도 엄마 스스로는 안 찼을것 같은 디자인이라던가
여행갔다가 나한테 옷을 사다줬는데 디자인은 둘째치고 내 몸 특성상 불편해서 절대 안 사는 특징이 있는 옷이라던가
계속 이런 식임 ㅠㅜㅠㅠㅠ
그래도 선물 받으면 사용하는걸 보여줘야 기쁠테니까 억지로 몇번 쓰는 모습 보여주고 있는데
평생 볼 사이고 나 곧 생일이라....걱정이 됨....ㅎㅎ......
원래 동생들이랑 선물 주고받을땐 보통 그냥 링크 보내고 이거 사줘라 이랬었는데 올케는 그런거 안 좋아하고 직접 고르는 취향인것 같아서 곤란하네 ㅜㅜ 하 받아도 애물단지인데 어떻게 말해야하지.....
애가 너무 순딩이라 무슨 말을 못하겠음
남동생한테 말하면 아 뭐 어쩌라고 말하고 이상하게 전달할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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