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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의 투구 내용은 나쁘지 않았다. 이날 김태형은 직구 48구, 슬라이더 22구, 체인지업 8구, 커브 3구 등 총 81구를 던졌다. 첫 두 이닝은 최고 시속 154㎞ 직구를 앞세워 힘으로 LG 타선을 상대했다. 1회 홍창기를 직구 6개, 신민재를 바깥쪽 스트라이크존에 정확히 걸친 직구로 삼진을 잡았다. 우타자 오스틴 딘에게는 바깥쪽 스위퍼로 철저히 공략하며 외야 뜬공을 끌어냈다.첫 실점 이후 대처는 KIA가 그를 선발 투수로 육성한 걸 후회하지 않게 하는 피칭이었다. 고교 노히트 에이스답게 실점 후에도 더욱 집중력 있는 투구로 구본혁을 3구 삼진 처리했다. 까다로운 좌타자 박해민에게는 체인지업과 스위퍼를 섞어 삼진으로 이닝을 끝냈다.
한계도 보인 경기였다. 타순이 한 바퀴 돈 3회부터는 시속 150㎞ 이상의 공을 던지지 못했다. 떨어진 구위에 변화구도 힘을 잃었고 마운드를 내려올 때까지 단 한 번도 헛스윙이 나오지 않았다. 카운트를 잡지 못한 탓에 4회에는 두 차례 볼넷이 나오며 추가 실점했다.
경기 후 이때를 돌아본 김태형은 "한 타자 한 타자 싸움에 집중하려 애썼다. 킥 체인지업의 경우 좌타자 상대로 괜찮았던 것 같은데, 아직 100%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 더 다듬어야 할 것 같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경기 후 이때를 돌아본 김태형은 "한 타자 한 타자 싸움에 집중하려 애썼다. 킥 체인지업의 경우 좌타자 상대로 괜찮았던 것 같은데, 아직 100%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 더 다듬어야 할 것 같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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