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고 상대방이 얼굴 볼 수 있냐해서 봤고 걔가 우리 동네 왔는데 내가 재회에 대해서 거절했어.
상대방도 안 매달리고 그 땐 잘 보내줬어.
인스타 이런 것도 상대가 다 비활탔구 사라졌길래 솔직히 궁금함도 있고 흔들리기도 하고 보고 싶어서 일주일만에 연락했어 이번엔 내가 얼굴 보자해서 걔네 집쪽으로 갔어
근데 얘기해보고 그러니까 확신이 또 없고 그래서 연락을 좀 안 보고 성의 없이 하긴 했는데 계속 내가 자기한테 맘 없어 보인다고 부추기길래 다시 만나기 싫어져서
헷갈렸던 거 같다고 그냥 아쉬워서 연락한거라고 쓰레기라 미안하다 했어
상대가 진짜 빡쳐서 갑자기 전화오는 거야 밖이라 안 받았더니 진짜 최악이라고 만났던 기억도 거지같아지기 싫으면 받으래
나중에 얘기하자고 좀 진정하라 했더니 그것도 기다려줘야하냐고 그냥 진짜 최악이고 다신 연락하지 말라 하더라
내가 사과는 해야할 것 같아서 장문으로 내가 어떤 마음이었고 나도 흔들렸지만 그냥 확신이 없었던 거 같고 진심으로 상처줘서 미안하다고 엄청 진심으로 사과했어
그럼 된 거 아니야..?
근데 장문 세 뭉텅이로 엄청 길게 ‘눈이 있으면 어제 한 카톡을 봐 그냥 어떻게든 먼저 꺼져줬으면 하는 카톡이지 않니?’
’너 자존감 낮고 회피형이고 이런 거 진짜 너무 좋아서 다 참아주려했는데 그러니까 혼자 정병오고 너무 힘들었다‘
‘꼭 너같은 사람 만나고 너같은 애를 몇년간 만나고 좋아한 게 후회된다‘ ‘말 예쁘게 포장하지말아라’
이렇게 했어
그래서 내가 읽씹 했는데 아무리 화나도 누가 저렇게 보내냐..
20대 초반도 아니야
근데 지도 감정적이었는지 다시 얘기해보자 하고 사과하고 붙잡더라 근데 거절했어
얘 인성 에바인거 맞아?

인스티즈앱
차준환 배우 새프로필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