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정도 되어보이는 애랑 부딪혔거든
부딪혔다고 하기도 웃길 정도로 걍 좀 닿았음(나는 짐 들고 있었고 내가 든 상자랑 닿았나봄(상자도 빈 상자였음)
내 시야에 애가 안 보였는데 보니까 뭐가 있어서 멈춰섰음
난 그냥 어? 하고 지나감
닿았다고 해도 다친것도 넘어진 것도 아니고 쌍방인데 굳이 사과할 일이 아니라 생각함
사실 난 부딪힌지도 몰랐음
애 있는 거 보고 바로 멈췄거든
암튼 애 엄마가 나 쫓아와서 따지더라
우리 애가 그쪽이랑 부딪혔다고 그랬다며 엄청 째려봄
황당함
서로 부딪힌건데 왜 사과를 해야하지? 물론 미안하다고 하고 지나갈 수 있었어. 근데 그건 상대가 어린이니까 하는 도의적인 사과 아님?
내가 어린이 감수성이 없는 걸 수도 있는데 그렇게 나한테 짜증낼 일이었는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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