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남 만나고 카페에서 30분 정도 얘기하다가
저녁 먹으러 식당가서 밥 먹는데 겨울이였어서 밖이 깜깜한거
둘다 할 말도 떨어지고 밥도 다 먹어서 몇시지? 시계보니까
만난지 한시간 좀 지났더라고?
그때 소개팅남이
"와 시간 진짜 안가네요"
이러길래 개 썩은 미소 지으면서 그러게요 하고 그냥 헤어짐
ㅋㅋ 남자가 헤어질때
"먼저 들어가세요 저는 담배 말려서"
이러길래 진짜 뒤도안돌아보고 집에 옴
진짜 내 생에 최악의 소개팅이었음
나보다 한살 어렸는데 나보고
"이제 서른이시라 결혼 하고싶으시겠다 저는 아니거든요"
이런 몽몽소리를 첫 마디로 하길래 진짜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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