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2월 졸업 후에 9월까지 직무부트캠프 2개랑 자격증 2개 땄었고, 포폴이랑 이력서 만들고 자소서 쓰고 서류 넣는 중에 원래 앓고있던 우울증, 공황장애, 불안장애가 많이 심해져서 인생을 포기했다시피 다 손 놓고 지내다가 최근에는 자살시도도 했었어..
죽는 게 세상에서 가장 쉬울 것 같았는데 막상 실패하니까 죽는 것도 힘든 일이구나 싶고, 그동안 가족이나 친구 아무한테도 우울증 안 밝히고 혼자 삭히면서 살았는데 엄마가 이 사실 알고 나서 같이 정신과랑 심리상담 가주고 옆에서 많이 챙겨주니까 엄마한테 큰 상처를 준 것 같아 미안하고 고마워서라도 조금씩 다시 잘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
졸업 한 지도 1년 넘고 9월 이후부터는 증명할 만한 아무런 활동도 기록도 없어서 공백기 때문에 두려운데 괜찮은 걸까..? 안 괜찮다고 해도 포기할 생각은 아니지만, 객관적으로 평가 받고 충격 받아서 정말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 다잡고 싶은 마음에 질문 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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