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일단 난 프차에서 일하고 중이고.. 너무 횡설수설이어도 이해해줘...ㅜㅜ
일단 난 프차에서 일하고 중이고.. 너무 횡설수설이어도 이해해줘...ㅜㅜ
오늘 어떤 할머니가 와서 자기가 선물을 받았는데 여기 와서 보여주면 직원들이 다 알아서 해준다네~ 한번 찾아주이소 하면서 폰을 줬어
그래서 고객님 문자로 받으신 거예요 카카오톡으로 받으신거예요?(선물받는 루트가 다양하니까 물어봤어ㅜㅜ)하니까 그걸 몰라서 왔다고 한번 찾아보라면서 자꾸 나한테 폰을 주는거야
저도 그렇게 말씀해주시면 잘 몰라요~ 어떤 분한테 어떻게 받으셨어요?? 했는데 선물 준 사람 이름을 자꾸 말하면서 한번 전화해볼까?? 이러시더라고
고객님 그 분이 어디로 보내주셨어요? 그럼 카카오톡 한번 들어가보세요. 하고 알려줬는데 뭔가 어디서 빈정이 상했나봐 갑자기 막 아니 내가 몰라가지고 여기 오면 다 알아서 찾아준다해서 왔는데 이렇게 모르는 사람을 무식한 취급을 하고~ 이러면서 뭐라하는거야
그게 아니고 그냥 폰 주시면서 찾으라 하면 저도 잘 모르죠 ~ 하고 일단 모바일상품권 선물받은 걸 찾았어 이거 그대로 하면 될까요? 하니까 자기가 이전에 또 받은게 있대 그럼 그거 찾으시면 저 보여주세요~ 하고 다른 손님 주문 받으려고 하니까 휴대폰 폴더케이스 뚜껑을 확 닫으면서 짜증을 내는거야 됐다 그냥 이거 도! 하면서.. 그럼 고객님 아까 찾으신 상품권 바코드를 찍어야 해요 다시 보여주세요 하니까 또 성질을 내면서 어떻게 하라고! 하더니 어찌저찌 그냥 주문 끝내고 음료 후딱 주고 보냈거든 근데 그 와중에 전화하면서 알바생이 불친절하니~ 뭐라하는거 그냥 흘려들었단 말이야
난 이 응대과정에서 내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어 솔직히 나는 손님이 하는 행동만큼 나도 행동하자 주의여서 그 분이 나한테 뭐라하는 순간 나도 목소리가 높아진건 인정해
근데 이런 분들이 한두번도 아니고 특히 다 어르신들이었음 냅다 폰 주면서 찾아보라하고 그렇게 말하시면 저도 잘 모른다~ 하는 순간부터 역정내고 그럼 나도 그때부터 기분 나빠져서 대충 응대하게 되고.. 미치겠어
낮에 있었던 일인데 어디 털어놓을데도 없고 여기다 말해봐.. 서비스직이니꺼 친절하게 하랴고 하는데 이런 일이 생길때마다 감정컨트롤이 안된다ㅜ
그냥 내가 한번 찾아주면 되는건데 괜히 그런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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