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된 카테고리 이성 사랑방
전전애인은1.진짜 순한 타입이었음.. 어떻게보면 답답한 타입.
2. 말도 잘 들어주고 최대한 편하게 해주려고 노력했음
3. 정치 사회 사소한 감정 다 내 기준으로 맞춰줬어
4. 데이트비용도 다냈어
5. 내가 아무리 패악질해도 참으려고 했음
6. 학벌도 직업도 ㄹㅇ 쌉 고스펙. 그치만 어떤 편견없이 자기보다 내가 더 대단하다했어
대신 외형이 정말 내 취향이 아니라 결국 식어서 헤어짐..성격도 남자다운 모습이 안 보여서;;.걔가 엄청 붙잡았지만 계속 쳐냄
그리고 그다음에 만난 남자는
1. 여자경험도 많고 정말 잘생겼음.키도크고 ㅇㅇ
2. 전전애인이 못해준 센스 알잘딱으로 해주고 꽤 젠틀하고 순했어
3. 외모 관리도 잘했음 .
4. 대신 스펙은 나쁘지도않지만 좋진않음
5. 워낙 대접받는애라
얘도 나한테 잘해줬지만 결과적으론 정말 불타오르는 연애를 했음 ㅠ 그냥 딱 미디어에 나오는 애인같은 느낌
평범하고 다정했지만 다 맞춰주기보다는 꽤 자아가 쎘음
내가 차임.. 붙잡음 딱히 내잘못도 아닌데 ㅋㅋ 도파민 개쩌는 연애에 중독됐었거든
그러다가 이상하게 전애인을 붙잡을 수 있던 타이밍에 전전애인이 더많이 생각나고 얘만큼 해주는 남자가 드물구나를 느껴서 주기적으로 울다가 다시 연락함
그리고 나도 많이 바뀐모습으로 한번도 안 싸우고 다시 의지하며 잘지냄.. 결혼준비도 하는중이어
물론 전애인이랑 지냈을때가 더 사랑이 폭발하고 도파민 터지고 외모만봐도 흐뭇하고 그랬거든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결혼까지 안한게 정말 다행이라 느낌
그리고 그런사람등 흔하잖아 헌신적이고 착한사람 버리고 도파민 터지고 외적으로 더취향인 사람한테 가는거
그거 진짜지팔지꼰이야 인생은 정말 얼빠일수록 힘들어
어른들이 하는말엔 다 이유가 있다는걸 깨달음 이성적매력보다 더 중요한게 많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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