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살 때 옷장에 맨날 들어갔었는데 이게 몸이 좀 커지니까 스스로 못 나왔었음 집에선 유괴당한 줄 알고 경찰 부르고 난리도 아니었음 이때 맞아 죽을 뻔
할머니 찐 여우 목도리 가지고 줄넘기 하다가 꼬리 짤라 먹음
햄스터 키우고 싶은데 못 키우게해서 몰래 데리고 들어와서 아빠 서재방에 숨켜놨는데 톱밥 너무 많아서 그런가 탈출함 아빠 밤에 술 드시고 집에 들어와서 의자에 앉았는데 발 밑에 뭐가 사사삭 돌아다녀서 기절하실 뻔 함 밤에 아빠한테 쓰레기통으로 맞음
그 햄스터 계속 키우게 됐는데 얘가 자꾸 탈출했었음 탈출해서 냉장고 사이로 들어가서 할머니 놀래킴 아침에 맞아 죽을 뻔
학교 앞에 병아리 엄마가 사지 말랬는데 충동을 못 이기고 사버림 몰래 데려와서 또 키우다가 걸림 삐약삐약 소리 때문에 그때 겨울이라 추웠는데 냄새난다고 현관 앞에서 키우게 해주심 근데 오들오들 떨고 추워보여서 아빠 자는 전기장판으로 데려갔는데 똥오줌 범벅을 한 거 엄마한테 종아리 맞음
여름방학 숙제로 매미랑 잠자리 잡아야한다고 뻥치고 하루온종일 잡으러 다니다가 밤 10시에 들어갔다가 진짜 맞아 죽을 뻔 함 그 매미 탈출해서 아빠 자는데 얼굴에 붙어 있다가 아빠가 손바닥으로 내려쳐서 음음.. 그리고 또 맞았음 ㅠ
엄마 화장품이야 그건 나의 팔레트였음 방바닥은 도화지
이게 그나마 기억나는 거고 자잘자잘하게 이상한 짓 되게 많이 했대
근데 이런 내가ㅠ 결혼하는데ㅠ 애 낳으면 감당 될까…?
지금은 믿기지 않겠지만 매우 얌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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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지구 진짜 ㅈ된것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