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교가 전도에 적극적인 이유는 바로 성경에 나와있는 지상 명령 때문이다. 기독교인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파해야 된다는 예수의 가르침을 사명감으로 여기고 있으며, 특히 성경을 문자 그대로 해석하는 한국 개신교는 다른 기독교 종파들보다 이러한 전도에 훨씬 더 적극적이다. 기독교는 예수를 믿지 않으면 아무리 착하게 살아도 절대로 천국에 갈 수 없으며, 오직 예수를 믿고 섬겨야만 구원을 받고, 다른 종교와 선행으로는 구원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전도 활동을 하는 것이다. 그래서 배타성이 강한 한국 개신교는 전도에 방해가 되는 다른 종교와 과학을 공격하려는 경향이 있다.
반면 불교는 불교 자체를 믿지는 않더라도 아미타불만 믿으면서 선행을 충분히 실천하기만 해도 극락에 갈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굳이 전도를 강요하지 않는 편이다. 불교의 지옥도 기독교의 지옥과 상당히 다른데, 기독교의 지옥은 한번 떨어지면 영구적으로 갇히게 되지만, 불교의 지옥은 기간만 지나면 다시 환생 하므로 기독교보다 선택의 범위가 넓다. 그리고 기독교는 기독교 비율이 낮은 나라들을 굉장히 신경 쓰면서 복음을 전파하고 싶어하지만, 불교는 불교 비율이 낮은 나라를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
요약하면 기독교의 지옥은 무기징역이고, 불교의 지옥은 유기징역이다.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