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이 급해서 걍 아무데나 취직했는데
회사는 아무도 날 갈구거나 혼내거나 하지않아 오히려 잘해주거나 못해도 괜찮다고 해
아직 신입이라 주요업무도 아닌 잡무 시키고 야근도 안시켜 모르는거 계속 물어봐도 짜증 안내고 다시 잘 알려줘
근데 그냥 힘들어 뭐 어려운거 시키는것도 아닌데 못할까봐 떨리고 못알아들을까봐 실수할까봐 너무 불안해
출근 일주일째고 아직 토요일인데 벌써 월요일에 뭐 시킬지 못하거나 일 늦어지면 어떡하지 벌써 불안하고 힘들어
상사가 회사 본 업무가 좀 빡세고 힘들고 공부할게 많대 그래서 신입들 오면 도망치는 경우 많다고 나한테 그랬어
그래서 아무것도 없는 날 뽑은거 같은데…
이런 잡무도 벌써부터 부담느끼고 불안하고 토나올거 같은데 상사가 잡무 시킨다고 나 부를때 가슴이 두근거리고 일 다 하고 상사에게 제출할때 진짜 너무 떨려
앞으로 어떻게 이 회사를 다니지 너무너무너무 힘들고 눈물나올거 같아 나 진짜 인생 어떡하지… 죽고싶어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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