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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은 “일단 저의 마음가짐은, 이젠 정말 부담 아닌 부담을 느끼는 것 같아요. 팀이 좋은 성적을 기록하면 괜찮을 것 같은데 좋지 않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저로선 조금 부담이 있다. 그러나 그럼에도 해내는 게 야구선수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꼭 해낼 수 있도록 열심히 해야 할 것 같습니다”라고 했다.이범호 감독은 10일 경기를 앞두고 김도영이 자신과 팀의 야구에 대해 고민하고 걱정하는 것을 나쁘게 바라보지 않았다. 천하의 김도영도 사람인데, 어떻게 매일, 매 시즌 야구가 잘 풀릴 수가 있겠냐며, 미소를 보였다. 고민과 걱정 속에서 새로운 길을 찾고, 그러면서 또 성숙해진다고 믿는 것이다.KIA의 대표적인 긍정적 신호는 팀 실책이다. 11일까지 단 4개로 10개 구단 최소다. 이건 기자가 2월 아마마오시마 스프링캠프를 직접 취재해서 안다. 약간의 과장을 보태서, 정말 야수들은 밥 먹고 수비만 했다. 수비훈련을 정말 많이 한다고 생각했는데, 작년 가을 오키나와 마무리캠프에선 더 많이 했다고 하니, 올해 KIA는 수비로 반드시 보답할 가능성이 크다. 땀 흘린 만큼 성과를 볼 수 있는 파트가 수비다.
김도영은 “지금 되게 수비가 좋다. 사소한 문제는 당연히 나오겠지만, 전체적인 지표를 볼 때 좋은 모습이다. 노력한 게 확실히 결과로 나오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김도영 역시 타격이 잘 풀리든 안 풀리든 수비는 별개의 영역이라며 집중력을 끌어올린다. KIA가 치고 올라갈 최소한의 동력이 수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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