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직한지 약 2주 됐는데 완전 생전 해보지도 않은 제빵쪽으로 취업을 했어.. 나 그동안 직장 2번정도 다녔는데 연세많으시고 텃세 많은 분들이랑도 일해봐서 아부 개잘떨고 일하는분들이 다 나 좋아하셨어 아부가 말만 잘 떠는게 아니라 온갖 힘든일, 하기싫어하는 일 내가 자처해서 다 했어 일 잘한다는 소리도 많이 듣고
근데 이직하고나서 근무환경이 너무 빡세ㅠㅠㅠㅠ 일이 힘든게 아니라 사람 때문에 너무너무너무 죽을만큼 힘들어..
전에 직장에서는 나 갈구고 텃세부리는 사람한테도 아부떨어서 친해졌었는데 여기는 진짜 죽고싶다는 생각도 들고 퇴근하면 야호! 퇴근! 이 아니라 내일 오는게 너무 무서워. 막 들어보니깐 다들 10년 이상 근무하셨다는데 나 완전 쌩 신입인거 알면서 진짜 엄청 뭐라하셔.. 내가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조금 느린데 빨리하라고 계속 압박 엄청 주고 진짜 어느정도로 무섭냐면 일하는 하루종일 온몸이 긴장되고 경직되어있어.. 모르는거 물어봐도 혼나고 안물어보면 개 혼나고..
자기 전까지 직장 생각나고.. 내일은 또 어떻게 버텨야하지 생각하고 사는게 고통스러워 진짜.
너무 힘든데 이야기할곳이 없어서 여기에다 하소연하게됐네 사람 구한다 생각하고 위로 한마디씩만 해줄 수 있을까..? 내일을 버틸 수 있게 부탁해.. 그리고 각자 어떻게 버텼는지도 알려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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