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손절 당한건데… 그땐 어렸고 서로 이해 못해서 연락하지말자 얘기가 나왔었어.
쨋든 그때가 3년 전이었는데 그때 친구가 공무원 준비하고 있었거든?
근데 며칠전에 본 거야. 나는 식당 홀서빙 알바하고 있었는데 친구가 회사 동료들이랑 회식하러 왔더라고.
좀 쪽팔리더라,,ㅎ 난 전문대 졸업하고 아직 취직을 못했거든. 공무원 생각을 슬슬하고 있었는데 그 친구는 공무원 된 거 보니까 좀… 내가 진 느낌… 그래서 거기 알바 바로 그만뒀어.. 또 만날까봐.
그 친구 어떻게 사는 지 너무 궁금해서 sns 찾아봐도, 주변 애들한테 물어봐도 정보가 없었는데 이렇게 알게 되다니..ㅎㅎ 갑자기 인스타에 어디 놀러갔다고 사진 올린 내가 너무 창피하게 느껴졌어.
언젠가 다시 그 친구한테 연락하려 했는데 이젠 아예 못하겠지? 기분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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