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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서 댓 달았지만 우린 격주에 한번 월욜날 각종 원자재가 몰아서 들어와 팀장님 포함해서 직원 다 달라붙어서 분류 태그 재포장 적재 등록 등등 해야해서 정말 사람이 필요함 적어도 3명은 더 필요해 그런데 이것만 해두면 평소에는 업무강도가 적당한 편이라 지금 인원이 딱 맞아 당장 내일 똑같이 20분전 연차통보를 하면 그러려니 할 수 있다는 뜻이야
여튼 정말 짜증나서 썼던 속풀이 글이고 내가 동물 키우지 않다보니 가족이 같이 있으면 가족에게 부탁하면 되는거 아닌가? 오전 반차쓰고 오후에는 와야하는거 아닌가? 싶었던것도 맞아 하필 오늘인거라 일부러 빼려고 거짓말 한거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왔고 나도 딱히 커버쳐주거나 그러고 싶지 않더라 내일 나와서 알아서 본인이 수습하겠거니 했어 이런 생각 자체가 꼰이라는 댓도 있던데 이게 꼰이면 꼰대할게 내가 배운 사회 생활은 그랬거든
그런데 또 막상 일 끝내가니까 오죽이나 급했으면 그랬나 싶어졌고 찾아보니 특히나 고양이는 주 양육자만 터치 가능한 경우가 많다는 걸 알게되어서 그러려니 하고 넘길랬는데 알고보니 얘가 혼자 살더라 본인이 문자에 가족이랑 같이 있는데 자기가 병원 데려가야 한다고 적어놔서 당연히 부모님이랑 같이 사는 줄 알았는데 본인 자취중이고 고양이는 본가 부모님이랑 같이 있는데 병원은 부모님 대신 자기가 데려가는 뭐 그런 상황이더라고 이걸 본인이 내일도 연차 써야할 것 같다고 전화하면서 말했대 팀장님이 도저히 이해가 안가서 몇번을 되물었는데 내가 설명한 상황이 맞아
난 그냥 이해를 포기하고 일적으로만 대하기로 마음 먹었어 억지로 시비걸거나 하는일은 당연히 없겠지만 쉴드나 커버도 안하려고 뭐랄까 나랑 다른 상식으로 사는 사람인 것 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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