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환갑여행으로 해외여행 가까운곳 가는데
내가 엄마아빠 비행기값+ 숙소값해서 거의 100만원 결제했거든
근데 오늘 오전에 엄마랑 나랑 싸웠어
이유는 아빠가 급하다고 빨리 나가자 했는데
한 5번인가? 말하고 있는데
엄마가 쇼파에 앉아서 폰 보면서
우리 다음주에 여행가는곳 00박물관 이야기를 계속하는거야
아빠말을 그냥 씹었음
아빠 : 빨리 나가자..나 바쁘다
엄마 : (쇼파에 앉아서) 00박물관 이것도 있네~! 이거 저녁에 가야하나?
아빠 : 빨리 나가자 00아(엄마이름) 나 시간 없다
엄마 : 여기 입장권이 어쩌구저쩌구~
아빠 빨리 가자니까 !!
이러고 있는 와중에 나도 너무 바빠서 막 뛰어다니면서 준비하고 있고
그래서 내가 엄마한테
엄마!!! 좀 나가!!바쁘다고 하면~~ 한명이라도 좀 나가 있어야지!! 이랬어
근데 엄마가 왜 자기보고 화를 내녜
니도 밖에 안나가놓고 내가 만만하냐 아빠가 무시하니까 딸 녀 ㄴ도 나를 무시하네
이런식으로 대화가 이어지는거야
와... 진짜 순간 뭐지? 싶어서
엄마 갱년기라서 이러는거 참다참다가 오늘은 진짜 폭발해서 나도 막 소리 질렀음
엄마 그러는거 나 이제 못봐주겠다고
나이먹고 제발 애처럼 행동하지말라고 왜그러냐고
해외여행가는거 다 취소할거라고 기분 나쁘다했거든
진짜 내 돈쓰면서 왜 가족이랑 여행가야하지?순간적으로 이런생각 들어서
그리고 지금 저녁에도
엄마가 호떡 구워준다했는데 진심으로 먹기가 싫은거임..
그래서 싫다고 하니까
왜? 맛있는데 이러고 내 방문을 쎄게 쾅 닫고 화장실문도 쾅 닫는거야 ㅋㅋㅋ
아니 내가 기분 풀어야되나...?
나 진짜 100만원 쓴것도 돈많아서 여행가자 한것도 아닌데
기분 진짜 나쁘고 갱년기라고 이런 억지스러운것도 다 이해해줘야하나
진짜 스트레스 받아서 탈모올것같고
돈아껴서 그냥 내 살림에 보태고 싶음...하
이 일때문에 하루종일 머리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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