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27이고 성인되고 친구랑 싸운적은 두번 있음
하나는 오해생겨서 말투 세졌다가 싸우고
만나서 잘 풀은거고
하나는 여행계획 짜다가 안맞아서 화나서 쌰웠는데
결국 잘 풀고 여행도 잘 갔다옴
애초에 나는 내가 평화주의자라고 생각하고
웬만해서 잘 맞춰줄라하고 잘 들어주는 편임
근데 유독 어떤 친구하고 작년부터 진짜 두달이 멀다고 싸워
사실상 싸운다기보다 걔가 새벽에 장문의 카톡을 보냄
물론 그 전에 뭔가 애가 반응이 떨떠름 하다거나
카톡 읽는 텀이 길다거나 그래서
뭔가 얘가 전이랑 좀 반응이 다르네? 란걸 느낌
그러면 그 날 새벽에는 진짜 장문의 카톡을 받는거임
막 화낼때도 있고 그냥 넋두리 같을 때도 있고 그럼
이유는 비슷비슷해 내가 자기를 너무 서운하게 한대
내가 처음에는 너무 걔한테 무심했나 이런 생각을 했어
그냥 너무 신경 못써줬나 이런 생각 들었어
근데 시간이 갈수록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는거같은거야
걔가 나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만큼을 해주지 않는대
그래서 늘 내가 잘못했다가 결론임....
그리고 나는 내가 걔 남자친구도 아니고
진짜 지금 너무 지침... 그래서 그냥 얘랑 카톡하는 자체가
지금 무서움 어디서 내가 얘 버튼을 눌러서
그날 또 새벽에 장문의 카톡 받을까봐
그럼 다음날은 걔 달래고 나는 해명하느라
하루종일 기 빨리는거임
이게 맞아? 많은 사람 아니고 한명한테만 내가 무심하다는
소리 듣는데 나는 정말 모두를 똑같이 대함
오히려 너무 자주 서운하다고 하니까
내가 더 신경 쓰는데도 자꾸 이런 말 들으니까
너무 지치고 현타와 .... 어쩔 때는 그냥
나를 차단해주면 좋겠어 내가 그렇게 자기 마음에 안들면
왜 그렇게 장문의 카톡을 보내고 답을 요구하는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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