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위생사 3년차고 입사한지는 2주 좀 넘었어
처음 오자마자부터 그냥 분위기가 자기들끼리 똘똘 뭉쳐있고 난 투명인간.. 왕따.. 느낌이었는데 이건 뭐 나중에라도 적응하고 친해지면 해결될 문제긴 한데
더 문제는 같은팀 9년차가 너무 갈궈...
여긴 입사하는 사람한테 잘 안 알려주고 알아서 뒤에서 보고 배우거나 질문하면서 배워야한다더라고
근데 내가 전부 알아서 물어보는데에도 한계가 있다보니 가끔 기구 위치 모르거나 잘못 가져다주면 한숨 엄청 크게 쉬고 째려봐 ㅠㅋㅋ... 방으로 불러서 이렇게 일하면 안된다 전에 치과에서 일 알려줬던 쌤 이름 뭐냐 내가 혼내야겠다 이러면서 ...^^
오늘도 임시치아 3개 만들어서 검사 받는 게 있었는데 3개중에 하나를 시간이 없어서 못 했다고 나중에 해서 가져가겠다 하니까 엄청 정색하면서 점심시간 쉬지말고 그거 만들어오라고 혼내더니 다른 5년차쌤이 어 내일까진줄 알았는데.. 하니까 별말 안 함..........ㅠ
그리고 어제 연차 썼던 쌤 오늘 출근하니까 오자마자 너가 없어서 어제 내 몸에서 사리 나오는줄 알았다~~ (나 때문에 답답했단 뜻인듯 ^^ㅜ) 이러더라... 나 없는줄 알고 말한 거 같은데 근처에 있어서 다 들렸어 ㅎ
어제도 수술기구 멸균기에 안 넣어놔서 혼났는데 애초에 내가 물어봐서 알려줄땐 멸균기 안에 안 넣어놓고 옆에 두면 알아서 돌려주신다 이랬어서 그냥 옆에 뒀던거거든 하 ㅠ
좀 더 버텨볼지 퇴사할지 너무 고민돼.... 내가 넘 의지박약인가..
솔직히 여기서 막 오래 버틸 자신은 없거든..
애매하게 몇달 다니는 것보단 지금 나가는 게 낫겠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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