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 안 할 사람만 읽어줘...^.^
20대 중반인데 아직 클럽 안 가봤고 너무 궁금해서ㅠㅠ
본가가 용산이라 주변에 이태원 죽돌이들 많아서 현실이 어떤지는 아는데 ㅠ 그냥 얼마 안 남은 대학생 신분일 때 한 번은 찍먹해보고 싶은 마음..
여자애들끼리 가는 건 조금 무섭기도 하고 내 주변 클럽 다니는 친구들은 보면 해뜰 때까지 마시고 맘에 드는 남자 있으면 갠플로 찢어지고 그러더라고....
만났던 남자들은 다 훈장님이라 같이 한 번만 가달라고 해도 다들 여자친구랑 왜 가냐고 극도로 싫어해서 아직 한 번도 못 가 봤어
근데 최근 몇 달 동안 엄청 들이대고 있는 연하인 남자애가 있는데 걔가 처음 그럴 때는 내가 연애 중이기도 했고
지금은 솔로지만 일단 걔 마음이 엄청 진지한 것 같지는 않고 남자로 안 보여서 적당히 선긋다가.. 걔가 그냥 친구로라도 친하게 지내고 싶다 해서 그러고 있는데
이제 시험 끝나니까 놀 수 있냐고 계속 연락 와서 갑자기 생각났는데 그럼 같이 클럽 한번 가보자 하는 거 걔 입장에서 좀 에바로 느껴지려나..?
얘도 나처럼 술 잘 못 마시는데 술자리는 좋아하는 타입이라 같이 적당히 놀다 오기 좋을 거 같아서.. 일단 얼굴이 잘생기긴 해서 어딜 가도 빠꾸는 안 당할 것 같기도 하고
대학에서 사귄 제일 친한 친구의 같은 과 후배인데 내가 이번 학기까지만 다니고 담 학기는 인턴 대체라 앞으로 학교에서 볼 일은 없긴 해 물어나 볼까?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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