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과라 갠플 거의 불가능한 곳인데 자기 할 일 잘 하고 중요한 일에 잘 나서고 사람 가려가면서 그렇게 행동하는 거라 친한 친구도 많고 교수님들한테 신뢰도 받고 대외적인 인망은 나쁘지 않아..
근데 목소리 큰 사람들 특인 강약약강 성향이라 뒤에서 적을 많이 만드는 타입이야 은근히 무시하고 있는 걸 티낸다든지 이기적이거나 독단적으로 행동한다든지 그런 식으로 기로 찍어누름
문제는 똑같이 기 센 사람이나 잘보여야 할 사람들한테는 잘하니까 걔의 적이라 해봤자.. 앞에서는 싫은 티 못 내고 비위 맞춰주는 애들이나 피해 입어도 싫은 소리 못하는 애들뿐임
나는 과에서 그냥 적당히 두루두루 친하고 많이 안 나서고 친한 친구들끼리랑만 다니는 편인데 작년까지는 나한테 엄청 살갑게 굴다가 내 친구랑 걔랑 싸운 후부터 나한테까지 띠꺼워짐
근데 이번에 걔랑 실습 같은 일에서 같은 조를 하게 됐는데 이게 잘못하면 독박 쓰고 문제 생기기 딱 쉬운 실습이거든..ㅠ 선배들 얘기 들어보면 매년 몇몇 조들에서 크고 작은 사건이 생겼더라고
아니나 다를까 처음부터 자기가 리더 역할인 직무 맡겠다고 하더니 은근하게 모든 걸 자기 위주로 맞추려고 하는데 하필 조원들이 다 순딩이들이야..
이런 상황에서 저런 애한테 안 휘둘리고 잘 헤쳐나가는 법 없을까.. 내가 피해 볼 수 있는 상황에서 맞서 싸우면 개싸움될 거 확정이고 이길 자신도 없어..ㅎ
이러나저러나 무조건 다 참고 비위 맞춰주는 거 아니면 쟤 말에 반기 드는 순간 어차피 뒤에서 욕 엄청 먹고 걔랑 가까운 사람들한테 평판 한없이 떨어질 것 같음
걔랑 뭐 같이 했다가 싫어하게 된 애들 얘기 들어보면 그냥 자기 맘에 안 들면 열심히 하든 아니든 무조건 뒤에서 욕하고 다니고 없는 잘못도 만들어
어차피 욕먹을 거 그냥 아방한 척하고 대충 참여할까 몸이라도 편하게..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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