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엄청 무던하고 애인은 섬세예민해서 의도치 않게 내 말에 상처를 받는 건 알겠거든
근데 반대로 내가 상처받을 때도 있지만 그런 의도가 아니겠지 ~ 하고 그냥 넘기는데 나는
쟤는 진짜 항상 급발진을 하거덩 ?
예를 들면 내가 아저씨 같다고 막 놀린 적이 있었어
아니 할 수 있잖아 .... 뭐 못생겼다 요다야 ~~ 이러는 것도 아니고 .. 상대방도 한 적 있음 ㅠ
근데 개정색하면서 “내가 숙취 때문에 피곤한 거 다 꾹 참고 너랑 데이트 약속 지키려고 나왔는데 니가 아저씨 같다 이러는데 안 그래도 피곤해서 예민한데 나를 뭘로 생각했으면 이런 취급을 하는지 모르겠다. 난 이런 취급 받으려고 나온 거 아니다.” 이러는 거야
항상 날 뭘로 생각했으면 이런 취급을 하는지 ~~ 이렇게 되거든 ?
근데 내가 뭐 애인을 똥으로 생각하고 하인으로 생각하고 말했겠냐고..... 자기도 똑같이 나한테 놀린 적 많으면서 지 기분 안 좋을 때만 급발진 해가지고 진짜 하 ~~~~
이런 ‘취급’을 받는 게 싫단 거니까 자존심이 상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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