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정도 만났음
물론 나도 똑같이 딱 100만원 맞춰 받을 생각은 없지만.. 전부터 애인이 내 생일 선물로 50만원정도하는 목걸이 사주겠다고해서 내 기대심리는 높아져있었지 가격은 중요치 않고 그냥 내가 그 목걸이를 가지고 싶어했거든
근데 어제 애인이 루이비통 지갑을 잃어버린거야
본인 재산이 사라진거니 뭐 아쉽고 속상하겠지
그러면서 더불어 다음달 카드값에, 차 할부금에, 지갑 또 사야하고, 코인도 떨어지고있고. 이것저것 돈 나갈게 많다고 하소연을 하길래
내가 빈말이라도 말한게 잘못이라면 잘못이지만 다음달에 내 생일도 같이 있거든? 그래서 내가 그냥 오빠 돈 부담되면 그냥 나 목걸이 안사줘도 돼.. 했단 말이야
근데 고밈하거나 미안해하는거 없이
그럴까? 그럼 그냥 커플 옷 맞출까? 이러는데
알수없는 짜증감이 올라와 뭔가 내가 해준게 아까워져
솔직히 나 3살 연하고 대학생이야 오빠는 올해 취업했고. 난 운 좋게 과외로 수입이 많아서 그동안 데이트 거의 7대 3으로 (내가 7)냈는데 2년 만나는 동안 진짜 내가 모은 돈이 없어
그냥 짜증나 목걸이 가지고싶었는데
돈때문에 내가 계산적으로 변하는거같은데 권태기인가? 첫 연애라 잘 모르겠어. 그치만 연애에 들어가는 돈이 아까워지면 헤어져야해? 대화하면 뭐라고 대화해야하지
돈 아깝다고 말해야하나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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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중인애랑 술 마시기로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