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아는 언니 2명이 결혼해서 결혼식 갔다왔는데...... 진짜 주목 받는 걸 끔찍하게 싫어하는 나한텐 너무 지옥과도 같아보였음....
수십명의 주목을 1시간 가량 받으며, 그 객석들 앞에서 재롱도 떨어야 하고 신랑이랑 키스하는 모습도 보여줘야 한다는게 너무............
그렇다고 결혼하기 싫은건 아님!!! 남친이랑 꼭 하고 싶음!!!!!! 근데 결혼식은 하기 싫음.... 하지만 결혼식 하기 싫다하면 양가 부모님이 반대하실테고 특별한 이유없이 안한다하면 재혼인가 하는 이상한 소문도 붙겠지?
요즘은 아니지만 예전엔 웬만한 사람들은 다 결혼을 하고 결혼식을 올렸잖아? 근데 그 중에선 나처럼 주목 받길 끔찍하게 싫어하는 사람도 있었을텐데... 어떻게 버틴걸까? 막상 본인 결혼식이 되면 그런 주목에 대한 두려움이 가시게 되나???
나 진짜 주목 받으면 다리가 떨리고 호흡이 가파지는 편이라 ㅠㅜㅠ(정신과도 3번 다녀봄) 막상 주인공이 되면 달라지나? 괜찮아지나

인스티즈앱
왼쪽 뇌 주로 사용=토끼, 오른쪽 뇌 주로 사용=고양이 보인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