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강의실에서 수업 듣는데 나이 많은 언니가 뒤늦게 대학 들어왔거든
근데 약간 뭐라그래야되지 뭔가 애교 떠는 말투 많이 쓰고 남들은 “그랬어” 라고 말하는데 그 언니는 “그래쎠” 이렇게 말함
암튼 성격이 나랑 맞지 않아서 요즘 그냥 말 안 섞으려고 노력 중인데 오늘 편의점에서 본인 자궁에 근종 수술해야된다고 방학에 할 것 같애 이러는 거야
아 그래요 아프겠네요 했는데 수술 전까지 호르몬 주사 맞아야된다고 본인 배에 주사 맞았대
그래서 아~ 하고 말았는데 계속 나 배에 주사맞았다니까? 이러는데 아니 머 어쩌라고요……
뭐라고 말해줘야해..
곧 결혼한다는데 예랑분도 질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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