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때부터 친해서 벌써 10년넘게 알고 지냈거든 20살이랑 20대초반만해도 둘다 술먹고 노는거 좋아해서 일주일에 3-4번은 봤었고
누가 친한친구 물어보면 서로 1순위로 말할정도로 친했는데 뭔가 작년? 제작년쯤부터 느낀건데 내가 알던 애가 아닌거같고 뭔가 만나면 피곤해..
둘다 술은 여전히 좋아해서 술 자주 마시거든 근데 이제 27살이라 난 친구들이랑 술마시려고 만나도 전처럼 망나니처럼 술먹고 헌팅포차다니고 클럽다니고 이런거 싫거든
친구들 만나도 그냥 대화하는게 더 좋고 그런데 얘가 좀 내가봤을때 남자에 미친거같은게 자꾸 술만마시면 헌팅포차나 부킹술집(남녀 이어주는..) 그런 술집을 데려가
옛날이였음 나도 그냥 재밌게 갔겠지만 이젠 가기도 싫고 재미도 없고 관심도 없거든 근데 왜 자꾸 가자하는지도 모르겠고ㅠ 한번만 같이 가달라해서 가긴 하는데 이제 저렇게 가주는것도 지쳐서 그냥 아예 안만나고싶더라고
그래서 얘가 맨날 언제만나냐 하면 맨날 일 바쁘다고 거짓말치고 그날 시간 안된다고 거짓말치고 그랬어
요샌 얘말고 다른친구들이랑 만나는게 더 좋더라고 그래서 다른친구들 만난날에 스토리에 조금이라도 노는 것 같은 사진 올리면 맨날 나는 언제만나주냐고 그런단말야..?
계속 일부러 피하면 티날까봐 몇번은 대충 약속 잡아놓고 빠꾸친적도 있음.. 미안하지만 ㅠ
친구 만나면 재밌게 놀고 오는게 맞는건데 뭔가 전과 다르게 되게 불편하고 같이 놀기가 싫어.. 근데 머ㅓ 둘이 싸운것도 아니니까 손절할건 아닌데…. 되게 애매하네 참
원래는 몇년째 매년 생일때마다 만나고 선물도 엄청 챙겨줬었는데 올해 생일은 안만나고 그냥 넘어갔어 저러다보니..
원래 친구들 만나는날 약속 준비할때 기분이 좋은데 쟤 만나러 가는날엔 하 빨리 대충 놀고 집 와야지 이생각만 듬 그냥 의무적으로 나가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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