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약간 불안형이거든
근데 그래도 인생이 좀 안정적일때 만난 사람한테는 안그러는데 하필 인생 너무 힘든시기에 그 사람을 좋아하게 되고 만나게 됐었어 그러다보니 더 의지하는 것도 크고 그랬는데
상대가 5살 연상이였는데 가스라이팅도 엄청 심했고 툭하면 진심도 아니면서.. 헤어지자하면서 이별협박(?)느낌..내고.. 싸울때도 절대 지는거 싫어하는 사람이고 자존심도 엄청 쎘거든
근데 나는 이사람 없으면 너무 힘들거같아서 내가 잘 못 한거 아닌 상황에서도 항상 헤어지기 싫어서 미안하다고 먼저 사과하고 빌고
또 화해해서 그사람이 나한테 잘해주면 너무 좋았는데 내가 맨날 을처럼 구니까ㅏ 뭐만하면 자꾸 가르치려들고 헤어지자하고 그런게 더 심해지더라고
친구들도 맨날 나 힘들어하고 우는거 보면서 제발 헤어지라했는데 그땐 저사람 없으면 더 힘들거같아서 내가 을의연애 하면서라도 만나고싶어서 정신 못차렸는데
한 반년 시달리니까 나도 지쳐버림 그래서 그냥 끝냈어… ㄹㅇ정병연애였다…… ㅋㅋㅋ….
뭔가 후련하고 이제서야 날 찾은 거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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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히 가" <- 이 말 나만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