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호 감독은 전날 상황에 대해 "공이 2루 쪽으로 왔고, 주자가 1루로 돌아오고 있지 않나. 그럼 박민의 위치에 맞춰 데일이 앞쪽으로 나와줬어야한다. 타이밍상으론 아웃되는 상황이 맞다. 하지만 (어제 박민이 던졌다면)송구와 주자가 겹쳤을 것"이라며 속상해했다. 이범호 감독이 이렇게 이례적으로 특정 선수의 실수를 꼭 찝어 지적하는 일은 보기 드물다.
이범호 감독은 "거기서 끊고 가야되는데, 점수 1점 준건 괜찮은데, 타순이 밀리니까. 거기서 3명 밀리니까 결국 마지막 순간에 중심타선이 걸리지 않았나. 중심타선이 4번 치고 끝나면 게임이 괜찮게 풀린 거고, 5번을 치면 그건 꼬인 거다. 마지막 기회가 하위타순에 걸리냐, 중심타순에 걸리냐에서 확률이 크게 차이난다"고 지적했다.
이어 "본인이 가진 능력이라고 봐야한다. 어디에서 공이 오고, 주자가 어떤 경로로 오고, 나는 어떻게 빠져준다가 머릿속에 명확하게 있어야하는데, 베이스 근처만 지키고 있아니까"라며 답답해했다.
이어 "본인이 가진 능력이라고 봐야한다. 어디에서 공이 오고, 주자가 어떤 경로로 오고, 나는 어떻게 빠져준다가 머릿속에 명확하게 있어야하는데, 베이스 근처만 지키고 있아니까"라며 답답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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