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같이 카페를 오픈런하기로 했어
카페 사장이 전날 12시 반에 오픈한다 스토리에 올려서
맞춰 갔는데 12시 반까지 사장이 안오는거야
그래서 네이버 다시 들어가봤는데
12시 40분에 연다고 고쳐놓음
일단 이거까진 그럴 수 있다 했는데
40분이 되어도 인기척 없는거야
그래서 근처에서 샌드위치 잠깐 먹고
그 카페 다시 가서 문 열었는데 손님들이랑 사장이랑
못볼것 본 표정처럼 나랑 친구를 쳐다봤음
세상 동물원에 있는 원숭이 기분 1초만에 쌉 이해함...
알고보니 자기네 만석이라고 나가라는 것 같았는데
보통 안내를 먼저 하잖아.. 근데 사장이나 손님이나
모두 우리를 째려보는게 ㅋㅋㅋㅋㅋ 숨 못쉬겠더라
나랑 친구랑 거기 가겠다고
경기도에서 2-3시간 걸려서 갔는데
기분 잡치고 왔어ㅋㅋㅋ
알고리즘 타서 사람 몰릴건 알았는데
나랑 연이 없나 생각하고 말까 했는데
뭔가 기분이 그래서 여기다가 글이라도 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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