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고양이 두마리를 키우다가 한마리가 아파서 돈이 너무 깨지니까 둘 다 파양해야한다는거야 책임감 없다고 한마디 하고싶었는데 꾹 참고 얘한테도 사정이 있겠지 했어
근데 다 큰 고양이라 입양처 찾기 어려웠는데 입양자 못 찾으면 보호소 가야한다는 소리 듣고 너무 짜증이 나는거야..내가 좋은 가정 수소문 해서 찾았고 새 주인분이랑 얘 시간이랑 안맞아서 내가 왕복 3시간 걸리는 얘네 지역에 가서 고양이 데려와서 새 주인한테도 데려다줬거든?
이정도면 나한테 진심으로 고맙다 해야하는 상황 아니야? 근데 내가 고양이 때문에 택시 승차 거부당했는데 다른거 기다리기엔 시간 촉박해서 지하철 타고 간다 하니까 그때서야 자기가 고맙고 미안하다 한마디 함 ..이 외에 아직까지 진심으로 감사표현 받지도 못했어ㅋㅋㅋㅋ말로는 자기가 밥 사준다 하는데 진짜 고마웠으면 두루뭉술하게 시기라도 말해줬겠지 또 그것도 아님…고양이 근황 연락 아니면 내 연락 보지도 않아
이정도면 고양이가 마지막으로 나한테 준 쟤랑 손절 기회겠지? 아님 내가 넘 예민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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