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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18

특히 집 망하고 언제 제일 우울했었냐면

이제 살던집이 경매넘어가고 새 집으로 이사했거든

월세였어 500/30 낡은아파트

이제 이사해서 그 집에 처음 들어가봤는데 엄청 더럽더라고

그때가 제일 우울했어

너무더러워서 귀신같은 집이였는데 처음 그 집에 들어갔을때.. 그리고 들어가서 청소하고 짐옮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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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2000평 살다가 48평 온거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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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000평이면 단독주택이었나보구나
엄청 부유했었나봐?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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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교외에 할머니집 우리집 고모집 이렇게 대지 안에 여러채 살앗어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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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엄청 부유했구나,, 48평이먄 지금도 나쁘지않게 사는거긴한데 그래도 그정도 살다가 48평간거면 우울할만하긴하겠다..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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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나두 남의집에 사글세로 살아본 적 있어 ㅎ 4명이서 방 한칸에서 살았었는데..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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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렇구나..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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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우린 형제자매들 다 커서 독립하고 그래가지고.. 우리가직접 느끼는건 별로없었는데 엄마아빠 멘탈이 너무 걱정돼서 결국 나랑 언니랑 오빠랑 모은돈으로 지방에 작고 낡았지만 ㅜ 구축아파트 하나 사서 모셨어 요즘엔 다시 활력찾으시고 엄마는 알바 아빠는 다시 취업하셔서 일다녀 자녀가 어릴때 망하면 정말 힘들겠구나 싶더라.. 우린 엄마아빠가 너무 걱정됐어. 집이고 차고 건물이고 땅이고 우리한테 피해안갈정도로만 있는거없는거 싹다팔고 정말 빈털털이 모텔 전전하면서 월세집구하고계시더라고..,,..ㅠㅠㅠㅠ그정도로 심각할줄은몰랐음….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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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난 내가 엄청 어릴때 망해서 잘모르는데 엄마가 항상 옛날 얘기만하면 힘들어하더라
멀쩡한 전원주택에서 화장실도 집밖에 있는 단칸방 월세로 이사가고 집에 빨간 딱지 붙고 빚쟁이들 찾아와서 옷장이나 창고에 나 끌어안고 숨어있고 그랬었대,, 난 뭐 단편적인 기억 뿐이지만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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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난 늘 집이 가난하고 망해 있었어 가지고.. 교복값도 없어서 빌려서 사주시고; 무튼 별생각 없었는데 죽도록, 죽고 싶을 정도로 힘들긴 하지.. 주변 보면 좀 잘 살다가 무너진 집은 타격이 더욱 크더라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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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우울을넘어서 히키코모리됐엇음 대인기피증 걸려서 ㅋᩚㅋᩚㅋ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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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낡은 집이였는데 자기 전 조용할때 바퀴벌레 타닥타닥거리면서 기어다니는 소리 날 때 너무 우울햇응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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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나 초딩때 여러 은행에서 한도없는 카드?까지 먼저 만들어준다고 연락 올 정도로 엄마가 식당으로 성공했거든 방송도 계속 타고 365일 내내 줄 서있을정도로
근데 아빠라는 인간이 사기치고 다니다가 돈 다 말아먹고 교도소감. 집엔 빨간딱지 , 엄만 신불자까지 되고 수도세랑 전기세도 못내서 끊겨도 보고 의료비도 못내서 병원도 못다녔엌ㅋㅋㅋ 어찌저찌 살아서 벌써 20년이 흘렀지만 난 공장다니면서 아직도 집 빚 갚고있어 ㅎ 죽기전에 가난을 벗어나보긴 할까 싶지만 하루라도 잘 버티려고 아등바등 하는중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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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어쩌다 그렇게 된거야?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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