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좋아하던 사람한테 당한거라 더 충격이 컸단 말이야
그 사건 자체는 그냥저냥 몇년 지나서 잊혀졌고 나도 딱히 이제는 상처로 생각 안 하거든?
문제는, 친구가 아닌 낯선 남자랑 단둘이 만나는 건 위험요소가 있다는 걸 깨달았으니까
그 뒤로 몇년동안 연애를 못 했다는 거임..
사실 그전에도 학창시절부터 유독 질 나쁘고 뻔한 수박 부리늨 그지같은 애들이 나 좋다고 하고 다녔었는데
그거까지 겹쳐져서 나를 이성으로 생각하는 남자는 다 그럴거란 생각에 빠졌나봐
남사친이랑은 잘 놀거든 밖에서도??
걍 날 이성으로 보는 게 확실한 남자한테만 이럼 ㅇㅇ
그래서 이번에도 연락할땐 잘 해놓고 막상 전날 되니까 하루종일 너무 힘들고 계속 아무것오 못먹겠고 그래..
지인도 껴있는 사람이고 점심저녁때 번화가에서 보는 건데도 계속 그럼
냉정하게 아직은 때가 아닌 거 같으니까 지금이라도 빨리 파토낼까..? 아님 그냥 이참에 이겨낸다 생각하고 참을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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