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전에 두 명을 3년씩 두 번 만났는데 바람피고 폭력적이고 막 뭐 성매매하고 그런 애들을 못 놓고 만났었어.. 그래서 맨날 파괴적이고 자극적인 연애만 겪다보니 나도 항상 일반적인 연애상황을 잘 모르고 상대는 불신하고 엄청 악순환이었는데 최근에 엄청 오랜만에 정상적인 사람이랑 만났단 말이야 근데 나도 같은 사람이 아니니까 그러면 안 되는데 엄청 방어적이어서 말도 못되게 하고 좋으면서 모질게 대하고 그랬어서 상대방이 정이 떨어졌단 말임.. 근데 난 안 좋아할 거야 안 좋아할 거야 하다가 좋아해버렸고.. 그 사람은 정말 조심성 있게 예쁜 말하는 연애를 해왔는데 나를 만나서 상처 받았겠지 그래서 만난 지 몇 주만에 이별통보를 받았고 마음이 정말 완강하단 말이야 근데 난 또 싹 접고 헤어지면 되지 연락 보내고 그러고 있거든 (상대는 안 읽음) 나도 다시 만날 수 없다는 걸 알아서 이건 차차 마음을 내가 추스릴 건데 나.. 발전할 수 있을까? 물론 더러운 전 연애에 비해서 막 무작정 찾아가고 호소하고 안될 거 알면서 만나고 이런 건 이제 안 하지만 정말 서로 조심하고 하면 안될 말 안 하고 이런 연애의 감이 전혀 없어서 너무 자괴감 들어 가정환경도 아빠랑 문제가 엄청 잦았는데 내가 남자랑 뭔가 건강한 사랑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해.. 난 계속 못된 짓해도 봐주고 이런 거 때문에 정이 쉽게 안 떨어지는데 사실 보통 연애는 한 번 정 떨어지면 끝인 경우가 대다수잖아 내가 이걸 다 맞춰서 누군가와 연애할 수 있을까.. 매번 실패하지 않을까 난 결혼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만 들어 너무 두서가 없어서 미안해 근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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