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는 나에게 길이란
목적지로 향하기 위한 수단일뿐이였지
한번도 걷는것 자체가 목적이였던적이 없었는데
강아지 집사가 된 이후로
매일매일 산책을 정해진 시간에 나가게 된 이후로
걷는것 자체가 목적인게 얼마나 좋은지 깨달았음
원래는 그냥 막무가내로 걸을려고하면 되게 심심하고 걸을곳도 없고 그랬는데
걸을곳이 얼마나 무궁무진한지 날씨 좋은게 얼마나 선물같은거인지 그 햇살을 느끼면서 걷는게 얼마나 좋은건지
강아지를 키우고나서 알았다
이제는 심심하면 무작정 나가서 걸어
가서 한시간은 걷고 오는듯
확실히 기분전환도 되고 환기도 되고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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