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외국에서 일하는데 맨날 영어 번역하느라 바빠서 그런지 다른쪽으로는 뇌가 점점 바보가 되어가는 느낌임ㅠㅋㅋㅋㅋㅋㅋㅋ하 미치겟네…ㅠㅠ
오늘 직원 휴게실에 갔는데 해피버스데이 이지! 라고 적힌 카드가 있고 작게 포장된 초콜릿이 들어잇는 큰 초콜릿 박스가 열린채 놓여잇엇음
근디 그 초콜릿 박스가 스태프룸에 되게 자주자주 흔하게 있던 되게 평범한 초콜릿이엇고 (한국 자유시간 미니바 24개입 이런거나 ABC 초코 같은 스타일) 보통 카드같은것도 기념일이나 프로젝트 끝난후에 자주 놓여있곤 해서 난 잘 안보거든ㅠ
그래서 별생각없이 모두 먹기 편하게 하려고 보울 꺼내와서 보울에 초콜릿을 붓고 다른 직원옆에 털썩 앉음… 근데 그 직원이 “너 이거 누가 준건줄알아?” 라고 물아봐서
? 하다가 몰라? 이러고 카드 보니 해피바스데이 이지 라고 작혀있었는데 그걸 또 [해피버스데이! -이지가-] 일케 보고ㅠ “이지가 놓은것 아냐?” 했는데 걔가, “아냐 내 이름이 이지야! 오늘 내 생일이거든!” 그래서 오 니가 이지구나 생일축하해~ 초콜릿은 모르겟네 헤드오피스에서 준거 아닐까? 이러고 또 눈치없이 초콜릿 하나 먹음ㅠㅋㅋㅋㅋㅋㅋ아오 진짜
그리고 계속 아무생각 없다가 집에와서 누웠는데 갑자기 번쩍하고 내가 먹은게 걔 생일 선물인걸 깨달음
아오ㅠㅠㅠㅠㅠㅠㅠ내일 초콜릿이라도 사가서 주고 사과해야지…. 진짜 왜이러냐ㅠㅠㅠㅠ 걔가 화 안내서 진짜 천만 다행인듯… 아니다 차라리 화를 내지 ㅠㅠ 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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