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좀 맹하고 낙천적이고 잘 잊어버리는 타입인데
좀 말을 막하는 친구가 있었음 그래도 난 그 친구의 리더쉽과 당당한 면을 좋아해서 찐친처럼 지냈는데
내가 한번씩 뭘 까먹으면 모자란 친구야 모자란 sㅐ끼야 라고 했음
그러다 어느날 둘이서 해외여행을 갔을때 내가 꾸물거리는 바람에 일정이 틀어졌어 그리고 한국에 돌아오고나서 손절당했어 앞으로 연락하는 일 없었으면 좋겠대
그이후로 자존감이 너무 낮아져서 항상 내가 나 자신을 모자란 사람이라고 무의식적으로 생각하게 됐어
아까도 엄마한테 혼날때 내가 모자라서 그래 내가 모자란 사람이라서 이런 말을 썼는데 엄마가 그런말 하지 말라고 되게 충격 받으시더라
쩝 이런 사고방식 고쳐야하는데 손절 후유증이 커서 그런지 잘 안되네
그냥 생각이 많아져서 끄적여봤어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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