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친구가 망했다고 생각한건지 울고 있어서 위로 해주려고 하니까..
갑자기 내 손을 그냥 팍 쳐버리더라고...
손목? 손 다칠 뻔 했어서 너무 놀랐는데
엄마랑 그 친구 어머니도 계셔서 더더욱 창피하고 괜히 내가 잘못한 기분이 들어서
사실 그 이후에도 친구에게 그거에 대해선 언급 안 하고 그럴 수 있지란 식으로 넘어갔는데
지금 생각해도 좀 이해가 안 가...
결과가 어떻든 망했든 친구가 잘했다고 격려하거나 위로해주면 오히려 그냥 피하거나
알겠다고 끄덕이거나 아님 힘들다고 얘기하고 자리 비켜달라 하거나 그렇지 않아? 아님 그냥 떠나든지..
이게 뭘까 우리 아빠도 저렇게 손으로 팍 치는 행동을 하시던데
얘기하니까 아빠는 본인이 그런 줄 몰랐다고 하시던데 그 친구도 몰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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