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된 카테고리 이성 사랑방
상대방이 권태기가 심하게 왔어서 내가 상처 받아서 맘이 식었어. 지금 보면 식은 거라기보단 신뢰가 깨졌던 것 같은데…헤어지자고 했는데 엄청 잡고, 나는 막 맘 안 돌아온다고 죄책감에 시달리고 그러다가 상대가 지친다고 식어서 헤어지자 했어. (나도 정병 ㄹㅈㄷ였거든 식었다고 매일 찡얼되고 공황온다하고…)
결론만 말하면 헤어지고 내가 다시 연락했고, 상대는 정리했다고 거절해서 만나서 잘 끝났어. 둘 다 많이 울었지만 좋게 응원하고 맘 정리하고 있눈데
일주일만에 다시 연락와서 만나러 오겠다더니, 지 편한 시간에 오고 재회 고민돼서 왔고 연락하면서 지내보자는 말 하자마자 자기는 방치할 거라고 맘 없는 티 팍팍 내더라..
=> 다 본인이 한 말이야..
결국 나는 계속 확신이 없으니 물었고 결국은 자기가 헷갈린 것 같고 그냥 아쉬워서 연락한 것 같다고 맘 없대
처음에는 계속 맘 없으면 널 왜 만나러 왔겠냐 계속 이랬어
그러고 다신 연락 안 한다길래 전화했는데 다 씹히고 진정하고 나중에 연락하자더니 읽씹하고 새벽에 장문 연락 왔어 자기 상황 설명과 자기가 쓰레기라고
너무 수치스럽고 속상해서 감정적으로 미친듯이 따져도 다 읽씹 당했어. 그리고 그 마저도 미안해서 호구같이 다시 말해보자하고 잡아봤는데도 자긴 이미 정리했대.
연애 자긴 절대 하면 안 될 것 같다더니, 상대는 새 연애도 슬슬 시작하려는 것 같고 이후에 나는 정병 제대로 왔는데 사귈 때도 못 놓고 이상해지니까 걔도 피폐해졌던 거라고 나 정병 환자라고 친구들도 그러더라..
염탐 집착 1도 안하는 내가 자꾸 홧병이 나서 하게 되고 그냥 너무 괴로워. 이럴만 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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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tp 잇팁 질투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