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병원에서 일한지 2년 다되가는데
24시병원이라 그냥 응급 다오거든
초반엔 진짜 숨어서 울었어 집가는 길에 울고
안락사라던지 장기입원환자 죽을때 너무 슬픔
내가 산책시키고 밥주고 물주고 쓰다듬어주던 애들이 죽을때 너무 슬픔…
근데 죽는것도 그냥 한번에 가는게 아니라 몰골 말이 안되게 진짜 고통스럽게 죽는거라 일해도 적응이 안된다..
진짜 응급실에서 일하는 간호사 의사쌤들은 어떻게 버티지?
하 그래서 진짜 종교를 가져야하나 고민이야
별로 간 친구들을 위해 기도하고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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