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살아서 당근마켓 몰랐는데 한국인 친구 애플스토어 빌려서 깔았는데 너무 신세계라서 지난 한달간 50만원씀 :(
내가 사는 나라는 지금 빈티지 코치가방 유행인데 디자인 특이하고 깨끗하면 리셀가도 기본 30-40만원이거든?
근데 한국인 아주머니 들이 이뻐서 사놓고 색이 화려해서 안맨 새것같은 코치 가방을 20년이 지난 지금 5만원 정도에 내놓으셔… 그걸 보고 내가 눈이 돌아가서 죄다 사서 한국에 있는 친구집에 보내버림….
처음엔 리셀할려고 샀는데 이제 그냥 내가 갖고싶어 :(
나한텐 50만원이 큰돈 아니긴 한데 가방에 이렇게 큰 돈 쓴거 처음이라 뭔가 중독된거같고 걱정되네 :( 내가 가진 가장 비싼 가방 15만원 인데…
그 와중에 가방 두개 또 거래중이야 :(
오 근데 진짜 너무 이뻐서 안살수가 없는데!!! 중독되어서 이뻐 보이는건가? 남들이 보기엔 그냥 낡은 가방일수도?
점점 객관성을 잃어가네
이제 완전 전문가 다 되어서 지역 다르면 전국에 지역별 메세지 전달해주는 분들도 다 섭외(?) 해놓음…
나 잘 하고 있는건가? 아니면 그만해야하나? 한국에 사람들이 당근마켓 좋아 한다더니 이유를알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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