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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독은 "KT전에서 타케다를 3회에 또 올렸을 때는 솔직히 2가지를 생각했다. 하나는 올릴 마땅한 투수가 없었고, 또 하나는 뭔가를 조금 느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날 2회까지는 타케다가 피치컴을 누르다가 3회부터는 (조)형우에게 주고 사인을 내달라고 했다고 하더라. 나도 나중에 들은 이야기다. 그리고 형우의 리드대로 던진 이후 많은 것을 느꼈다고 하더라.
이날 기록보면 2회까지 8실점 하고 형우가 리드할때는 1실점함....ㅎ 아무리 어려도 크보 경험은 형우가 더 많다고 제발 포수 말 좀 들어라 외국인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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