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엄마가 최근에 장염? 뭐 비슷한거 걸려서 3일내내 병원 가서 링겔 맞고 밥도 제대로 못먹고 근데 그상태로 일도 해야하니까 진짜 너무 힘들어했거든
근데 지금 남친이 10년을 넘게 사겼어 내가 지금 서른인데 나 고딩때부터 그분이랑 사귄걸로 기억하니까 10년이 넘었지 그래서 막 삼촌삼촌 이러면서 친하게 지내는데
이번에 삼촌이 지인들이랑 뭐 프로젝트? 같은거 끝나서 뒷풀이를 우리엄마 가게에서 하려고 했대 근데 엄마가 아프잖아 그래서 엄마가 거절하니까
그후로 삐져서 엄마한테 연락도 안하고 안받고 내 연락도 안받고 개 쫌생이됨.
진짜 헤어지라고 하고 싶은데 이와중에 이번에 엄마 집 인테리어 하면서 이 삼촌이 인테리어 싹다 봐주고 그냥 인건비 안받고 자재비만 받고 해줘서 엄청 돈부담이 덜했단 말임..?
근데 이번일 듣고 진짜 개빡쳐서 엄마한테 헤어지라고 하려다가 일단 어른들 일이니까 참았는데 하... 진짜 개빡쳐
너무 짜증나 ㅋㅋㅋㅋㅋ아니 지 삐졌다고 내 전화도 안받는게 ㅋㅋㅋㅋㅋ 그건 구별해야하는거 아님? 이거 티내는거잖아 지 딸뻘한테 지금... ㅋㅋㅋㅋㅋ 하... 엄마 제발 진짜 좀 헤어지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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