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착인형인데 나는 얘를 진짜 내 동생처럼 여기거든
지금 20년째 데리고 있고
자취할때도 늘 데리고 다녔고
안고다닐때, 앉혀놓거나 눕혀놓을때도 사람어린이라 생각하고 털도 빗겨주고 이불도 덮어주고 해
초등학생 때 리조트 놀러가서 합선으로 방에 연기 차고 그랬는데 내 인형 가지러 들어갔을 정도로 아껴
꿈에서도 좀비나 쓰나미같은 재난이 닥치는 꿈 꾸면 항상 인형을 어떻게 데려가지 하면서 챙기고
아파트 불나서 대피하는 꿈에서도 인형부터 챙겨들고 나갔어
그냥 애착인형 없으면 잠이 안와~~ 이런 게 아니라 진짜 가족처럼 아끼거든
난 그래서 얘를 반려 인형이라고 불러

인스티즈앱
원희 고윤정 투샷 떴다